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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시트를 엑셀 대신 사용해야 하는 2가지 이유.txt

웅셀 푸코 2022. 6. 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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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엑셀을 설치해서 사용하지 않고 웹에서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엑셀이 없을 때 대신 사용할 수도 있고요. 앞으로 스프레드시트를 잘 다루는 사람이 살아남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1. 높은 접근성

1) 엑셀과 스프레드시트의 가장 큰 차이중 하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냐 아니냐?"입니다. 
엑셀은 프로그램 설치 후 이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MOS의 엑셀을 설치하거나, 한셀과 같은 대체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비용이 소비되기도 하고 여러분들이 야외에 있거나 갑자기 작업을 해야할 때 피시방에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들 찾으시죠.

하지만 대부분의 피시방은 불법 설치된 곳 외에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난감한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작업중인 문서가 회사에 있다면, 개인 노트북에 있고 드라이브나 USB에 백업이 안 되어있다면 어떡하실 건가요? 집이나 회사로 가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2) 하지만, 스프레드시트는 '링크'만 있으면 웹사이트에서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피시방이나, 이제막 구매한 컴퓨터와 노트북에서도 말이죠. 가장 좋은 장점 중에 하나는, 휴대폰이든 집이든 피시방이든 뉴욕이든 홍콩이든 링크만 있으면 접속하여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오늘날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장점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2. 협업에서의 활용 편의성

구글 스프레드시트 화면
제가 실제로 협업을 하는 과정 입니다. 실시간으로 다 함께 문서를 보면서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스프레드 시트는 링크형식으로 사용된다고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어디에서나, 링크만 클릭할 수 있는 환경이면 데이터를 보는 것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죠.

팀원들과 협업을 할 때 공용 구글 드라이브를 만들어서 매번 업로드하거나,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건드릴 때마다 새로 파일을 보내주지 않아도 됩니다.

공유된 링크에 들어가면 언제든지 최신화되어있는 엑셀 파일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니까요.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수정-> 재업로드-> 확인' 사이클이 사라진 것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줄여주고 효율성을 보장합니다.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정하는 과정을 팀원들이 함께 할 수도 있고요. 위 사진을 보시면 우측 상단에 우리 팀원들 계정이 활성화(현재 보고 있음)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보다 쉬운 업데이트와 편리성 

구글스프레드 시트 데이터로 SUM 함수 사용

엑셀은 뭔가 함수와 그 내용을 다 외우고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헷갈리거나 아예 벙 찌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함수 마법사를 활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위 사진처럼, "내가 합계를 구해야지..." 하면서 =sum까지만 입력해도 "현재 셀 위의 값들을 모두 합해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친절하게 그다음 값을 추천해줍니다. 

오늘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엑셀의 장단점 차이 3가지를 비교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제가 만든 실습 사이트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직접 클릭 한 번으로 응용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다음 장에서 꼭 실습을 해서 '내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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